[한국 모로코] 후반 20분 손흥민 페널티킥 성공… 1-3 추격

입력 2017-10-11 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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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모로코’ 수비 불안으로 크게 뒤진 한국 축구대표팀이 손흥민의 골로 한 골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스위스 빌 티쏘 아레나에서 모로코와 맞붙었다.

한국은 고질적인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전반 6분과 전반 10분, 후반 2분에 연속 골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이후 한국은 후반 20분 구자철이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키퍼를 제치려다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을 얻었다.

손흥민이 키커로 나섰고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해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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