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슈퍼주니어, ‘슈주 리턴즈’서 화려한 입담 과시

입력 2017-10-12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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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Live ‘슈주 리턴즈’ 방송 캡처

사진 | V-Live ‘슈주 리턴즈’ 방송 캡처

새 앨범 첫 회의를 위해 모인 슈퍼 주니어 멤버들의 여전한 입담이 공개됐다.

12일 V-Live를 통해 방송된 ‘슈주 리턴즈’의 7, 8화에서는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희철, 은혁, 예성, 신동, 동해, 이특이 함께 모여 회의를 시작했다.

신동은 회의실에 도착하자마자 “밥부터 시켜”라고 말해 초장부터 확실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은혁은 이특이 뼛속부터 ‘MC병’에 걸렸고 예성은 과한 패션이 부담스럽다며 놀리기 시작했다.서로 핀잔을 주는 등 멤버들은 티격태격 장난치며 가족 같은 우애를 선보였다.

희철은 걸그룹 게스트가 필요하다며 갑자기 프리스틴의 댄스를 추는 등 혼란을 가중시켰다.

회의가 점점 다른 방향으로 흐르자 ‘아이돌계의 허참’으로 불리는 이특은 “자~그러면!”이라고 외치며 또 진행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슈퍼주니어의 역대 앨범을 훑어보며 추억에 잠기는 등 ‘좌충우돌’ 새 앨범 기획 회의를 이어나갔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Magic’이후 2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컴백 준비 과정을 유쾌하고 리얼하게 공개하는 ‘슈주 리턴즈’는 60부작 웹예능. 네이버TV, V LI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서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V-Live ‘슈주 리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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