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부암동 복수자들’ 윤진솔, ‘현실딸X현실누나’ 첫 등장

입력 2017-10-1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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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부암동 복수자들’ 윤진솔, ‘현실딸X현실누나’ 첫 등장

‘부암동 복수자들’ 윤진솔이 라미란의 딸로 생기발랄 첫 등장을 예고했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이 첫방송 된 가운데 배우 윤진솔이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진솔은 극중 홍도희(라미란 분)의 맏딸 김희경 역을 맡았다. 희경은 엄마에겐 친구 같은 딸이자 남동생 희수(최규진 분)에겐 든든한 누나. 사고로 다쳐도 씩씩하게 웃어보이고, 애교있는 말투와 명랑함을 뿜어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는가 하면, 다친 동생에게 속상한 맘에 툴툴대기도 하나 서로에게 한없이 애틋하고 훈훈한 가족애를 그리며 ‘현실누나’, ‘현실딸’의 모습으로 극에 자연스레 녹아든 연기력을 뽐내 눈도장을 찍었다.

윤진솔은 ‘청춘시대2’, ‘우주의 별이’ 등을 통해 연기 경험을 다지며 연기자 전향 이후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극중 희경이 가진 사연이 이야기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부암동 복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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