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김광석 딸 사망’ 서해순 씨 재소환

입력 2017-10-17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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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

가수 고 김광석의 딸 서연 양 사망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16일 서연 양의 어머니 서해순씨를 4일 만에 비공개로 재소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서씨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불러 조사했다. 12일 1차 소환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장시간 진행됐다. 1차 조사 당시 경찰은 서씨를 상대로 김광석 유족과 지적재산권 관련 소송 중 서연 양의 죽음을 숨긴 채 소송을 종료했는지, 서연 양을 유기해 치사에 이르게 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당시 서씨는 취재진에 “저는 김광석씨와 이혼 하겠다. 철저히 조사 받고 개인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거짓이 있으면 여기서 할복자살을 할 수도 있다” 등 강한 어조로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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