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의 아이유, 허각 11월 콘서트 게스트로 ‘지원 사격’

입력 2017-10-1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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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의 아이유, 허각 11월 콘서트 게스트로 ‘지원 사격’

아이유가 지드래곤에 이어 허각콘서트에 게스트로 출격하며 특급 지원사격에 나선다.

17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월 개최되는 허각 콘서트 ‘공연각’에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두 사람은 서로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허각은 2012년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했고, 아이유 역시 이듬해 개최된 허각의 첫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허각은 Mnet ‘슈퍼스타K’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2010년 디지털 싱글 1집 ‘언제나’로 데뷔했다. 그 이후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모노드라마’, ‘밤을 새’, ‘혼자, 한잔’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한편 허각의 단독 콘서트 ‘공연각’은 11월 18일 오후 7시, 19일 오후 6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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