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17일 부드러운 ‘프레첼’(사진)을 출시했다. 기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프레첼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콘소재를 사용해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가벼운 식감이 특징이다. ‘단짠’ 트렌드에 맞춰 솔티 카라멜과 진한 치즈 풍미의 고다치즈맛 두 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솔티카라멜 맛은 달콤한 카라멜에 굵은 소금을 가미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며, 고다치즈 맛은 고다치즈에 체다치즈가 더해져 풍부한 치즈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