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日 팬미팅 전석 매진...정말 바람직한 티켓 파워

입력 2017-10-19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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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日 팬미팅 전석 매진...정말 바람직한 티켓 파워

JBJ가 일본 팬미팅 역시 1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JBJ의 일본 팬미팅 ‘JBJ 1st 팬미팅 'Come True' in Japan’을 마련 중인 주최사(dob엔터테인먼트, 마블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10시 일본 전역의 로손매장에서 실시한 티켓 사전 예매에서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1만석 모두가 동이 났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JBJ는 18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마련한 국내 데뷔 쇼케이스 또한 사전 예매 3분여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등 매서운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일본 팬미팅의 경우 오는 11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3000석 규모로 2회, 11월 26일 오사카에서 2000석 규모로 2회 등 모두 4회간 준비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JBJ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남다르다"면서 "막 데뷔한 그룹이 1만명 가까운 팬을 불러모는 일은 흔치 않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JBJ는 이에 따라 현지 일정에 발맞춰 일본으로 출국한 뒤 현지 팬미팅과 함께 각종 TV와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팬과 만날 예정이다.

JBJ 측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팬미팅을 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아시아 팬미팅 투어과 일정을 확정하는대로 대외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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