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균상이 귀여운 실수로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감독판에서는 이종석 출연분의 미방송 분량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막국수와 수육 준비에 나섰다. 에릭은 윤균상에게 “바글바글 끓을 때 맥주는 다 넣고 소주는 3분의1만 넣어라”고 주문했다.
이에 윤균상은 이종석 앞에서 보글보글과 바글바글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우쭐댔다. 그러나 그는 에릭의 주문과 반대로 소주를 한 명 다 부어 멤버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서진 이종석도 윤균상의 실수를 알아차렸지만 윤균상만 모르고 있었다.
실수를 지적받은 윤균상은 “부끄럽다”면서 괜히 이종석에게 “내가 실수했으면 말렸어야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