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5라운드 FC서울과 수원삼성의 89번 째 슈퍼매치 경기에서 양 팀이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FC서울 선수들이 서포터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상암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