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년에 한 번 앨범 발매...내겐 큰 기쁨”

입력 2017-10-23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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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1년에 한 번 앨범 발매...내겐 큰 기쁨”

가수 임창정이 앨범의 전곡 작사, 작곡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13일 서울 용산구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는 가수 임창정의 두 번째 미니 앨범 ‘그 사람을 아나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임창정은 “전곡 작사, 작곡 작업은 어떻게 하느냐”는 말에 “내가 곡을 자주 내는 편은 아니다. 놀다가도, 밥을 먹다가도 떠오르는 악상을 휴대 전화에 저장해 두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창정은 “이렇게 곡을 쌓아두고 1년에 한 번 앨범을 내서 소개시키는 것이 내겐 큰 기쁨이고 인생에서 가장 큰 중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신곡 ‘그 사람을 아나요’는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또 다시 의기투합해 전형적인 ‘임창정 표’ 발라드곡으로 임창정 스타일의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포인트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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