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터너, 컨디션 난조 불구 ‘WS 결장 없다’… 1차전 대비

입력 2017-10-24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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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저스틴 터너(33, LA 다저스)가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으나 월드시리즈 결장은 없을 전망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매체 서던 캘리포니아 뉴스 그룹의 J.P. 훈스트라는 24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타선의 중심 터너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터너는 현재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터너는 지난 23일 팀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터너는 25일 열리는 월드시리즈 1차전에 무리 없이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터너는 24일 팀 훈련을 소화했다.

터너는 LA 다저스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심 타자. 이번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0.387와 3홈런 12타점, 출루율 0.500 OPS 1.177 등을 기록했다.

특히 터너는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NLCS 5경기에서 타율 0.333와 2홈런 7타점, OPS 1.145 등을 기록하며 크리스 테일러와 함께 MVP에 올랐다.

한편, LA 다저스는 오는 25일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7전 4선승제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1차전 선발 투수로는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휴스턴 댈러스 카이클이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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