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강소휘 “인삼공사 전, 볼 하나하나에 집중”

입력 2017-10-24 10: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여자배구 GS칼텍스가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7일(화) 김천에서 펼쳐진 2017-18 V-리그 1차전에서 도로공사를 상대로 3:2로 승
리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GS칼텍스는 24일 인삼공사 전에서 2연승을 노린다.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알레나와 한송이의 공격력이 강한 팀이지만 수비에서 약점을
보이며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1차전 승리 후 좋은 분위기로 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준비했다. 오늘 경기에서도 GS칼텍스만의 배구를 보여준다면 승리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공격의 핵심 에이스 강소휘는 “항상 볼 하나하나에 집중하겠다. 수비는 물론 나에게 어떠한 볼이 올라오더라도 강하게 처리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플레이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GS칼텍스가 인삼공사를 상대로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