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1] HOU 브레그먼, 커쇼 상대 홈런 폭발… 1-1 동점

입력 2017-10-25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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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브레그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통산 첫 우승을 노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알렉스 브레그먼의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가져갔다.

브레그먼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17 월드시리즈 1차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브레그먼은 0-1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LA 다저스 선발 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해 왼쪽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호투하던 커쇼를 상대로 때린 홈런인 동시에, 휴스턴 수비진이 2이닝 연속 더블플레이를 완성시킨 뒤에 나왔기에 더욱 값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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