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토르3’, 개봉 첫 날 42만 관객 동원…1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약 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5일 전국 1600개 스크린에서 41만5318명의 관객, 총 41만8453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앞으로 ‘토르: 라그나로크’가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범죄도시’는 11만1404명(누적관객수 528만782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3만8822명(누적관객수 4만406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