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를 대표하는 3인조 여성 보컬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가을과 함께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비엔제이가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 '행복하댔잖아'로 컴백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월 '뻔한 멜로'로 색다른 변신에 성공했던 가비엔제이는 서늘해진 가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실 정통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이 가을과 딱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가비엔제이만의 깊은 감성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오랜만에 대중의 귀를 호강시켜주는 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바라기', '연애소설', 'Happiness', '그래도 살아가겠지' 등 다양한 스테디셀러 곡들을 발표하며 어느덧 믿고 듣는 보컬그룹으로 자리매김 한 가비엔제이는 MBC '불어라 미풍아', SBS 드라마 '군주' OST 등에 이르기까지 왕성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가비엔제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발라드곡 '행복하댔잖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