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이 ‘화유기’에 전격 합류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에서 성혁은 공원 아이스크림 가게 사장인 동장군 역을 맡아 차분하고 우직한 성품의 소유자를 연기한다. 동장군은 퇴폐적인 불한당이자 악동요괴인 손오공의 대화 상대가 되어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성혁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김순옥 작가에 이어 또 한번 스타작가의 화제작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게 됐다. 최근출연했던 드라맥스•UMAX ‘싱글와이프’에서는 로코남으로 변신해 맞춤 매력을 선보였던 성혁이 홍정은•홍미란 작가를만나 어떠한 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tvN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로맨틱 판타지 퇴마극으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을 연출한 박홍균 PD와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을 집필한 홍자매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성혁까지 합류하며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화유기’ 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