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오늘(2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28일 전국 1639개 스크린에서 66만2649명의 관객, 총 161만5226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에 맞선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토요일 약 60만 관객을 동원한 ‘토르: 라그나로크’가 오늘(29일) 40만 관객을 돌파하면 200만 관객을 기록할 수 있을 예정. 시리즈 사상 최단기간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운 ‘토르: 라그나로크’가 200만 관객들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 기간 ‘범죄도시’는 19만517명(누적관객수 566만755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으며,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는 5만8790명(누적관객수 14만60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