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미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1일 오후 2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미옥’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취소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옥’의 배우와 전 스태프는 故 김주혁 배우님에게 애도를 표하며, 예정된 언론/배급 시사회 및 홍보 행사를 취소합니다”라며 “추후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