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일본 미야자키로 마무리캠프 출국

입력 2017-11-01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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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시즌 마무리 및 2018년 시즌 대비를 위해 日 미야자키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11월 1일(수) 오전 9시 40분 인천국제공항(OZ158)을 통해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했다.

이번 마무리캠프 규모는 감독 및 코칭스태프 7명, 선수 36명 등으로, 선수단은 미야자키 기요타케 운동공원에서 오는 11월 25일(토)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11월 26일(일) 귀국할 예정이다.

신임 한용덕 감독과 강인권, 전형도 코치는 주변정리를 마치고 11월 5일(일) 출국, 마무리훈련에 합류한다.

한화이글스는 이번 마무리훈련을 통해 내년도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 발굴작업은 물론 신규 코치진의 선수 파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이글스 한용덕 신임감독의 취임식 및 기자회견은 오는 11월 3일(금) 오후 2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그라운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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