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

입력 2017-11-0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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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디자인 및 선호 편의사양 기본 적용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사진)을 선보였다. G4렉스턴 횡단팀은 유라시아 대륙 횡단코스 1만3000km를 완주했다.

유라시아 에디션은 럭셔리 모델을 베이스로 다양한 소비자 선호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와일드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 기념 레터링을 적용했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는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 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는 11월 한 달 동안 G4 렉스턴을 출고하면 ‘프라미스 531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급 최대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의 가격은 3695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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