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한국 콜롬비아 전에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초청

입력 2017-11-10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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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축구협회가 10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콜롬비아 전에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대표팀 공식 후원사이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함께 준비됐다. 초청 인원은 지난 6일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과 가족 약 2000명이다.

초대된 자원봉사자들은 평창 올림픽 준비 열기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들은 또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과 중계방송을 통해 평창 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콜롬비아전에 이어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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