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갈비뼈 부러진 액션신, 통편집됐더라”

입력 2017-11-21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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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성동일 “갈비뼈 부러진 액션신, 통편집됐더라”

영화 ‘반드시 잡는다’ 성동일이 액션신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언론시사회 이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주연배우 백윤식, 성동일, 김혜인, 조달환 그리고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이거 찍으면서 갈비뼈에 금이 가고 부러졌다. 그 장면을 편집을 했더라. 싸우는 장면이 통편집 됐다. 왜 내 갈비뼈를 부러트리고 편집을 했는지 모르겠다. 편집이라는 건 냉철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백윤식 선생님이 불평, 불만 없이 해지고 나서부터 해가 떴을 때까지 촬영을 했는데도 불평이 없으셔서 보고 많이 배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오는 11월29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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