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박해수, 항소심서 유죄 판결…다시 구치소로

입력 2017-11-23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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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박해수, 항소심서 유죄 판결…다시 구치소로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결국 유죄를 선고받았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하 ‘감빵생활’)에서는 제혁(박해수 분)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조주임(성동일 분)은 김제혁의 항소심 재판이 열리는 전날, 기자를 통해 그에 대한 정보를 흘렸다. 앞서 김제혁은 조주임이 요구한 돈 3000만원을 주지 않았고, 이에 앙심을 품은 그가 김제혁의 항소심 재판을 고의적으로 방해한 것.

김제혁은 결국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를 받지 못했다. 또한 당시 김제혁이 폭행한 범죄자가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졌다. 이에 김제혁의 가족뿐만 아니라 팬들까지 큰 충격에 빠졌다.

결국 김제혁은 다시 구치소로 향했다. 그런 가운데 명교수(정재성 분)은 수감소를 나가게 됐다. 이에 교도관들 역시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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