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입력 2017-11-25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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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 11월 영화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故 김주혁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7년 11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109만49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를 측정하였다. 지난 10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6115만9594개와 비교해보면 24.78%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하였다.

2017년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5위 순위는 김주혁, 송중기, 공유, 이종석, 김성균, 조인성, 김수현, 마동석, 유지태, 류준열, 현빈, 김무열, 박서준, 최희서, 정우성, 유아인, 강동원, 임시완, 하정우, 김혜수, 이정현, 정우, 안재홍, 최민식, 박성웅 순이었다.

1위 김주혁 브랜드는 평판지수 2580만7로 분석됐다. 2위는 송중기 브랜드. 평판지수 1586만8634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37만680와 비교하면 370.78% 증가했다.

3위 공유 브랜드의 평판지수는 799만1328로 나왔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72만6089와 비교하면 8.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1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김주혁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는 영화배우 김주혁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을 이끌어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영화배우 김주혁 브랜드는 원로 배우 김무생의 차남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97년 오지희 감독의 영화 '도시비화'로 데뷔하였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여러 장르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1박 2일에 출연해서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도 얻는 등 대중적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렸었다. 2017년 10월 30일, 대한민국 영화배우 김주혁은 역사가 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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