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험멜코리아와 용품 후원 2년 재계약

입력 2017-12-06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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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대표 강인덕)와 스포츠 브랜드 험멜코리아(대표 변석화)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인천 구단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구단은 선수단 용품 후원과 관련하여 험멜코리아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 인천 구단은 오는 2019년까지 험멜코리아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과 함께하고 있는 험멜코리아는 프로 선수단을 포함해 대건고(U-18), 광성중(U-15) 등 산하 유소년 클럽은 물론 미들스타리그, 아카데미 등 유소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구단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우리 구단이 험멜코리아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험멜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드리며 2018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구단과 험멜코리아는 인천 구단의 공식 상품화사업 파트너인 공삼이컴퍼니와 함께 2018시즌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등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완성도 높은 상품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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