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메리와 마녀의 꽃’, 개봉 첫 날 3위 안착

입력 2017-12-08 0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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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메리와 마녀의 꽃’, 개봉 첫 날 3위 안착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메리와 마녀의 꽃’은 지난 7일 전국 562개 스크린에서 3만9875명의 관객, 총 4만2092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다.

지브리에서 '추억의 마니'를 연출해 이름을 알린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지브리를 나와 포녹 스튜디오로 옮긴 후 제작한 첫 영화로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화는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같은 기간 ‘꾼’은 6만8758명(누적관객수 330만42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기억의 밤’은 5만1093명(누적관객수 79만442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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