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5인방, 우주소녀 성소 요리 실력에 ‘엄지 척’

입력 2017-12-12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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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클럽’ 5인방, 우주소녀 성소 요리 실력에 ‘엄지 척’

걸그룹 우주소녀 성소가 ‘용띠클럽’ 삼촌들을 위해 훠궈 요리를 선보인다.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는 연예계 대표 절친 용띠 5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의 로망실현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용띠클럽’은 20년 우정을 나눈 친구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웃음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용띠클럽 5회에는 특별한 손님 걸그룹 우주소녀의 성소가 찾아와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 배낚시도 하고, 레일바이크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여섯 사람. 성소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용띠 삼촌들에게 답례로 직접 훠궈를 만들어주기로 하며 5회는 마무리됐다.

드디어 12일, 바로 오늘 성소가 만든 훠궈가 공개된다. 매 회 엄청난 식성으로 먹방을 펼치고 있는 용띠 5인방. 과연 멤버들의 입맛에 중국 전통 음식인 훠궈도 잘 맞을지, 그 맛은 어떨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섯 사람은 옥상 위 평상에 도란도란 모여 앉아 훠궈를 먹고 있다. 이날 성소는 중국식 샤부샤부인 훠궈의 재료부터 용기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정을 선보였다. 실제 음식점에서 먹는 그대로를 재현한 모습으로, 용띠 5인방을 만족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사진은 땀을 뻘뻘 흘리며 정신 없이 음식을 먹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만 봐도 이 날 훠궈가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짐작하게 만든다. 훠궈를 처음 먹어 본 용띠 멤버들도 모두 “맛있다”를 연발하며 먹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성소 또한 용띠 삼촌들의 칭찬에 뿌듯해하며, 삼촌들 못지않은 먹방을 선보였다고 한다.

“걸그룹이 나오면 아는 오빠가 되어주겠다”고 말하던 용띠 5인방이다. 지난주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될 용띠 삼촌들과 성소의 케미, 이들의 시끌벅적한 저녁 식사에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제공 |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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