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안전정책의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스포츠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한다. 주제 발표는 김유겸 교수, 이현호 교수 등 국내 스포츠안전 전문가 뿐 만 아니라 영국 스포츠 경기 안전국(SGSA)의 대런 화이트하우스 등 독일, 미국, 영국, 일본의 스포츠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논의 주제로는 경기장 등 체육시설물 안전, 스포츠 안전 문화 구축, 스포츠 부상 관리 등 스포츠·레저 안전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17 스포츠·레저 안전 국제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에 참가 등록을 할 수 있다. 현장 등록을 통해서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럼은 스포츠·레저 안전과 관련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며, 우리나라 스포츠 안전 정책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