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채림, 결혼 3년 만에 득남

입력 2017-12-14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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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오른쪽)·가오쯔치 부부. 동아닷컴DB

한·중 커플 채림(38)과 중국배우 가오쯔치(36)가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가오쯔치는 12일 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내 인생에 새로움이 생겼다. 행복하게 보내고 있고, 깊이 감격하고 있다. 감사하다”는 소감과 함께 갓 태어난 아기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아기의 발 도장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채림도 13일 소속사 싸이더스HQ를 통해 “많은 축하와 관심 감사드린다.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인원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고, 다시 한국에서도 서울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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