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 오픈

입력 2017-12-15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디저트 전문매장…현대百 판교점에 첫선

오리온이 15일 디저트 전문매장 ‘초코파이 하우스’(사진) 1호점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를 통해 오리온의 대표 브랜드인 ‘초코파이情’을 새롭게 재해석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인다. 올해 초 출시한 ‘마켓오 디저트’에 이어 ‘디저트 초코파이’를 선보이며 디저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 오리온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에서 파티셰들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든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일명 ‘스노우 마시멜로’가 특징. 초콜릿과 스노우 마시멜로의 맛을 그대로 살린 ‘오리지널’, 최적의 ‘단짠 맛’ 밸런스를 구현한 ‘카라멜솔트’ 등 총 4종류로 선보인다.

또한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 파티셰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4가지 특별메뉴도 맛볼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