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

입력 2017-12-15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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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M

‘화유기’ 이승기 “전역 후 복귀작으로 실망시키지 않을 것”

이승기가 복귀작으로 ‘화유기’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재미있었다. 손오공이라는 역할, 서유기라는 소설을 모티브로 우리만의 색깔로 바뀐 내용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군대 전역 후 복귀작으로 실망시키지 않겠다. 재미있을 거다”고 이야기했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오는 23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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