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신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박정현은 1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남편이 뽀뽀를 해준다”고 말했다. “현관에서 뽀뽀해주느냐”는 질문에 그는 “오늘은 내가 자고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침대에서 해줬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결혼 후 첫 토크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한 박정현. 그는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생각보다 재밌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토크쇼 경험이 1등이라는 게 당황스럽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정기고, 알리, 한동근, 사무엘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