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과 재계약… 조건은 미발표

입력 2017-12-2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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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샌디 앨더슨 단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뉴욕 메츠가 샌디 앨더슨 단장과의 계약을 연장했다.

뉴욕 메츠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앨더슨 단장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단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하지 않았다.

앨더슨 단장은 지난 2010년 10월, 뉴욕 메츠에 부임했다. 따라서 오는 2018시즌이 뉴욕 메츠에서의 8번째 시즌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앨더슨 단장의 각오를 전했다. 앨더슨 단장은 "우리는 아직 끝내지 못한 일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스프링 트레이닝이 곧 온다. 우리의 목표는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것이다"고 각오를 나타냈다.

뉴욕 메츠는 지난 2015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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