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손흥민과 함께… 경기에 특집 프로그램까지

입력 2017-12-22 15: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성탄 연휴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스포츠 빅매치와 함께!

주말과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황금 연휴가 손흥민의 활약으로 채워진다. SBS스포츠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손흥민이 출격 대기중인 토트넘 2017-2018 19라운드, 20라운드 경기를 생중계로 편성했으며, 손흥민의 기록적인 골들을 다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 또한 마련했다.

23일부터 SBS스포츠에서는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이른바 ‘박싱데이’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이 생중계 된다. 연휴가 무르익을 크리스마스 이브 24일 새벽에는 토트넘이 번리와 맞붙는 19라운드 경기가 생중계 되며, 26일 밤에는 토트넘과 사우스햄튼 20라운드 경기가 끝나는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최근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하고 있는 터라, 이번 손흥민의 성탄 골사냥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토트넘 경기 외에도 박싱데이 기간에는 아스날과 리버풀, 에버튼과 첼시 등 명문 클럽들이 벌이는 빅매치들 또한 기다리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는 그간 아시아 선수들이 유럽 무대에서 세운 기록을 줄줄이 갈아치우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을 몰아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SBS스포츠는 손흥민의 베스트골들이 터진 경기들을 다시 방송하며, 손흥민 경기를 현지 해설로 들을 수 있는 <손흥민 현지 중계> 등의 부가 프로그램도 축구 팬들을 위해 준비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