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쇼음악중심’ 트와이스, 1위 행진…故종현 추모 (종합)

입력 2017-12-23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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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북마크] ‘쇼음악중심’트와이스, 1위 행진…故종현 추모 (종합)

그룹 트와이스가 MBC '쇼!음악중심' 12월 4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쇼!음악중심'에서 트와이스는 자이언티, 태연을 제치고 'Heart Shaker'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1위 발표 후 출연 가수들은 지난 18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샤이니 종현을 추모했다. '쇼! 음악중심'은 종현의 영상을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 '쇼! 음악중심'은 아스트로의 캐롤 메들리로 시작됐다.

러블리즈는 사랑스러운 '종소리', 몬스타엑스는 칼군무와 칼가창력으로 'DRAMARAMA'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더불어 두 팀은 특별 무대까지 준비했다. 러블리즈는 '첫눈'으로 부드러운 하모니를, 몬스타엑스는 '그놈의 크리스마스'로 반전을 선사하며 성탄절 분위기를 냈다.

신인들의 패기도 느낄 수 있었다. 프로미스나인는 '유리구두'를 부르며 파워청순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고 더보이즈는 '소년'으로 화면 넘어까지 에너지를 전달했다.

진주는 '쇼! 음악중심' 음악의 발견 섹션에 등장, '가지 않은 길'로 파워보컬의 위엄을 나타냈다. 소유는 '기우는 밤'으로 감성 보컬을, 그룹 B.A.P는 'HANDS UP'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영철과 제아는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유쾌한 느낌을 선사했다.

그룹 펜타곤은 감각적인 안무와 청춘을 노래한 가사가 돋보였던 'RUNAWAY' 마지막 방송 무대를 펼쳤다. 이 외에도 버스터즈, 김소희X김시현, 해아 등이 출연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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