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오혜성이 26일 열린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에서 MC부문 ‘아름다운 얼굴 상’ 수상으로 주목받았다.

기부문화 단체 ‘올투게더 아시아’ 송해 명예위원장으로부터 상을 수여받은 오혜성은 올해 ‘올투게더 아시아’의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방면으로 열정적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오혜성은 ‘웃귀박(웃음·이혈·박수의 합성어)체조’라는 이색 건강체조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으며, 서울장애인문화진흥 표창, 경찰방송 대상, 경북도지사 특별공로상, 서울시 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웃음전도사’와 ‘재야의 명MC’로 유명하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