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석-이주빈 양측 “친구 사이”…日여행이 부른 열애설

입력 2017-12-28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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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이주빈 열애설.

[종합] 김민석-이주빈 양측 “친구 사이”…日여행이 부른 열애설

배우 김민석(28)과 이주빈(28)의 열애설이 ‘설’로 끝났다.

28일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동갑내기 연기자 김민석과 이주빈이 7월부터 5개월째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일본 후쿠오카로 동반 출국해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현재 김민석과 이주빈 모두 일본에 체류 중인 상황.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1시간 20분 만에 막을 내렸다. 양측 소속사 모두 같은 입장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측은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김민석과 이주빈은 친한 친구 사이”라면서 “각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일정이 겹쳤다. 일행과 다 같이 만나 함께 밥을 먹고 어울렸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3’ 출신 김민석은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피고인’ 등으로 입지를 다진 라이징 스타. 11월 개봉한 영화 ‘미옥’을 통해 스크린으로 영역을 넓혔다.

이주빈은 DSP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로 알려졌다. 최근 영화 ‘조선농민사전’에 주연으로 참여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내년 방송을 앞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에도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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