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톱스타상] 최귀화-이하늬, 대한민국 톱 조연상

입력 2017-12-28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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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스타상] 최귀화-이하늬, 대한민국 톱 조연상

톱 조연상은 최귀화와 이하늬가 받았다.

최귀화와 이하늬는 28일 오후 6시 서울 드래곤 시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톱 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귀화는 ‘택시운전사’ ‘범죄도시’를 통해, 이하늬는 ‘침묵’ ‘부라더’를 통해 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최귀화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과 작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마동석 형님께도 감사하다. 작업하면서 많이 배웠다. 제 것만 챙기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챙겨가면서 알뜰히 살뜰히 하는 마음을 보면서 반성도 했다. 나도 주위를 돌아보면서 즐겁게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최 측은 이하늬가 지각했으며 시상식으로 오는 중이라고 말했지만 이하늬의 소속사는 이미 시상식 전 불참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는 ‘2017 스타의 밤-제6회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은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 톱감독상, 신인감독상, 톱스타상, 톱조연상, 한국영화 인기스타상, 대한민국 톱가수상, 톱엔터테이너상 그리고 지난해 신설된 톱 스포츠스타상 등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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