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비, ‘꽃피어라 달순아’ OST 가창…10일 공개

입력 2018-01-10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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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꽃피어라 달순아’ OST 가창…10일 공개

신인가수 김은비가 KBS TV소설‘꽃피어라 달순아’로 OST 신고식을 치른다.

10일 공개되는 ‘남은 사랑까지만’은 이별을 맞이한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했다. 프로듀서 겸 작곡가 필승불패와 신예 작곡가 배새롬의 협업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발라드 곡으로 김은비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보이스에 슬픈 멜로디와 가사가 조화를 이뤄 감동을 자아낸다.

2017년 11월 감성 발라드 ‘마지막 남자’로 가요계 데뷔한 김은비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신예 보컬로 관심을 모았다. 두 번째 발표곡으로 OST 가창에 나선 가운데 향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년에는 방송 활동가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 극본 문영훈)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고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드라마다. 고달순 역의 홍아름, 한태성역의 임호를 비롯해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등이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 첫 방영 이후 현재 극 후반부로 돌입하면서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가창력을 겸비한 신인가수 김은비의 OST 첫 가창곡 ‘남은 사랑까지만’은 극중 이별 테마곡으로 기획되어 김은비의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완성된 발라드”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은비의 ‘남은 사랑까지만’은 10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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