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물론 추가예산은 불가피하다. 10개 구단이 참여해온 챌린지까지 확대되면 20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챌린지는 플레이오프(PO)를 포함, 모두 182경기가 치러지며 클래식 230경기(승강PO 포함)를 더하면 총 412경기에서 비디오판독이 시행된다. 지난해 비디오판독을 위해 2억원 상당의 판독차량 3대와 시스템 장비를 구축한 연맹은 올 시즌 비디오판독 시행을 위한 운영위탁 용역업체 선정 작업에 나섰다.
한편, 전북 현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자리를 옮긴 조긍연 전 경기위원장의 후임으로는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최진철(47) 전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선임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