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알 마드리드와 불화설… ‘친정팀’ 맨유 복귀 거론도

입력 2018-01-19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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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의 이적설이 나온 가운데,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이 거론되고 있다.

포르투갈의 레코드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이적 시장에 내놨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책정한 이적료는 1억 유로라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리오넬 메시 수준의 주급 인상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주급 인상 요구 과정에서 사이가 어긋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페인 방송 라 섹스타는 19일 호날두의 맨유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언급했다. 호날두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

계속해 호날두는 현재 행복해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호날두 이적의 첫 번째 옵션은 맨유 복귀라고 전했다.

호날두가 맨유로 복귀하게 된다면, 무리뉴 감독과 재회하게 된다. 호날두와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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