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재현·고경표·전소민, ‘인생술집’ 출연…입담 ‘크로스’

입력 2018-01-19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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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재현·고경표·전소민, ‘인생술집’ 출연…입담 ‘크로스’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연출 신용휘 극본 최민석) 주연 배우들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이 ‘인생술집’에서 뭉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조재현, 고경표, 전소민은 이번 주 진행된 ‘인생술집’ 녹화에 참여했다. 세 사람은 바쁜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첫 방송을 앞둔 ‘크로스’ 홍보를 위해 특별히 ‘인생술집’에 함께 했다고. 선배 조재현과 후배 고경표, 전소민의 이색적인 조합이 이색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

또 고경표가 오랜만에 ‘SNL 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춘 MC 신동엽과 재회하며 털어놓는 에피소드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세 배우가 술자리를 통해 우애를 다졌다”며 “‘크로스’라는 무거운 드라마 속에 이런 탄탄한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연기 외에 예능도 곧 잘하는 세 배우의 능청스러운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메디컬 복수극. 2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그리고 세 배우가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2월 1일 밤 10시 50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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