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 백진희 “행복했고 따뜻했다…막방도 본방사수” [종영소감]

입력 2018-01-23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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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저글러스’ 백진희 “행복했고 따뜻했다…막방도 본방사수” [종영소감]

배우 백진희가 KBS2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비서들'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백진희는 '저글러스: 비서들' (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 이하 '저글러스') 에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비서 좌윤이 역으로 활약했다.

백진희는 “이번 겨울은 ‘저글러스’ 와 함께 웃고 울고 공감하며 행복하게 보낼 수 있어서 뜻 깊고 따뜻했습니다. '저글러스'를 통해 만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그리고 같이 호흡한 배우분들까지 모든 분들 덕분에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드라마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밤 10시 16회 마지막 방송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라며 애틋한 종영소감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좌윤이와 200% 일치하는 완벽 그 자체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준 것은 물론 매 순간 변화하는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개에 몰입감을 높여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저글러스’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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