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정현, 한국선수 사상 첫 30위 이내 진입할 듯

입력 2018-01-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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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4강 진출이란 또 다른 역사를 쓴 정현(22·한체대·삼성증권 후원·세계랭킹 58위)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함에 따라 이제 88만 호주달러(약 7억6000만원)를 손에 쥐게 됐다. 또 2007년 이형택이 기록한 한국 테니스 최고 랭킹인 36위도 훌쩍 뛰어 넘을 전망이다. 정현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최고 랭킹인 44위에 올랐다. 현재 58위인 랭킹은 이번 대회 4강 진출 확정으로 720점을 수확하며 기존 857점을 더해 1577점이 된다. 이는 28위에 해당하는 점수로 이형택의 36위를 넘어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30위 이내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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