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현의 4강 진출 소식을 전하는 기사마다 네티즌들의 댓글이 북적였다. 모두가 정현의 4강 진출을 축하하고 선전을 기원하는 목소리였다. 이중 눈길을 끈 댓글들을 소개한다.
“테니스계의 호날두 (가갸**)”
“검색어순위가 1위부터20위까지 전부 테니스 얘기네 (kkh3****)”
“내 나이 35 방구석 백수. 테니스채를 꺼내본다 (pser****)”
“연초부터 테니스채 엄청 팔리겠네 (임**)”
“당장 군 면제해라!! 내가 대신 간다 (인천갈**)”
“정현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라 이미 4주 기초훈련 대체자다. 이미 마음먹은 거 손흥민 대신 가든지 ㅋㅋㅋ (level***)”
“아들∼ 테니스 배워볼래?? (fifa****)“
“테니스가 이렇게 노가다 게임이었다니 보는 내가 다 지칠 지경임 (nowa****)”
“당신의 경기를 스마트폰 생중계로 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게 감사할 뿐입니다. 항상 응원할 게요 (mira****)”
“손기정, 양정모, 차범근, 박주봉, 박찬호, 박세리, 전이경, 박지성, 윤경신, 김연아, 김연경, 손흥민, 윤성빈(스켈레톤)은 대한민국의 불모지에서 국위를 선양한 자랑스러운 스포츠인들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오늘 이 명단에 정현이 들어갔다 (모래**)”
“구릿빛피부… 팔뚝근육… 초콜릿복근… 곱슬머리… 이 오빠 너무 섹시하자너ㅠㅠ (셀링클럽***)”
“정현 니가 사람이냐? 오늘부터 갓정현이다 (iphone*)”
스포츠동아 뉴미디어전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