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몰도바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진성욱을 선택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밤 10시 터키 안탈리아에 위치한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몰도바와 맞붙는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로 진성욱을 선택했다. 이어 미드필더로는 이승기, 김성준, 김승대, 이찬동, 김태환이 나선다.
또한 수비라인은 포백으로 김민재, 홍철, 고요한, 김영권으로 구성된다. 이어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몰도바전에 이어 30일 자메이카, 내달 3일 라트비아와도 평가전을 치른 후 내달 5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KBS 2TV, 네이버스포츠, 푹티비 등에서 생중계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