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018시즌 연봉 계약 완료… 나성범 ‘4억 3천만 원’

입력 2018-01-29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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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8시즌 국내 선수단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권희동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NC는 29일 기존 선수단 재계약자 70명과 이범준, 김진형, 윤수강, 박혁, 이효준 5명의 신규 영입선수를 포함해 총 75명이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주요 선수로는 권희동(1억 3100만 원), 장현식(1억 200만 원)이 새롭게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최고 인상률은 투수 윤수호(2700만 원->4700만 원, 74.1% 인상)와 타자 권희동(6800만 원->1억 3100만 원, 92.6% 인상) 이다.

또한 팀의 간판인 나성범은 지난해 3억 5000만 원에서 4억 3000만 원으로 22.9% 인상됐다.

투수진에서는 임창민이 2억 2500만 원에서 2억 5000만 원, 김진성이 1억 8000만 원에서 2억 3000만 원으로 인상된 금액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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