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수비 또 붕괴… 후반 26분 2-2 동점 허용

입력 2018-01-30 21:3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태용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한국 자메이카’ 김신욱의 머리로 역전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수비 조직력의 붕괴로 동점을 내줬다.

한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 터키 안탈리아의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자메이카와 A매치 평가전을 가졌다.

이날 한국은 2-1로 앞선 후반 26분 중앙 수비가 한 순간에 무너지며, 자메이카의 말리크 포스터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앞서 한국은 전반 4분에도 한 순간에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선제골을 내준 바 있다.

공격에서 장신 공격수인 김신욱이 분투하고 있으나 수비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