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성희 “하정우가 지어준 별명 ‘쏘요(소주 요정)’”

입력 2018-05-03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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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라디오스타’ 배우 고성희가 배우 하정우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MBC '라디오스타' 2일 방송에서는 같은 사람엔트테인먼트 소속 배우 권율 한예리 최원영 고성희가 함께해 '사람이 좋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성희는 영화 '롤러코스터'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감독이자 배우 하정우와의 특별한 인연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하정우는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고성희에 대해 '10년 후에 충무로를 대표할 여배우'라며 칭찬했다.

고성희는 하정우가 자신을 '쏘요'라고 부른다고 밝히며 "아직도 그렇게 불러 주신다. 소주 요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요정이면 3병 이상은 들이킨다는 얘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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