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어린이날 맞이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입력 2018-05-04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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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서울 태릉 국체스케이트장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개방한다.

체육회는 어린이들이 빙상종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태릉 스케이트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두 차례 강습(오후 1시, 오후 3시)을 진행한다. 또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고 스케이트도 무료로 대여한다.

국가대표선수촌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촌 개방 어린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될 이 행사에는 박상영(펜싱), 오혜리·이대훈(이상 태권도), 문성민·전광인·이재영·이다영·강소휘(이상 배구)가 참석해 사인회를 연다.

이밖에 심폐소생술 교육과 경찰관 체험, 열쇠고리 제작,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행사들이 풍성하게 펼쳐진다. 두 곳의 행사는 사전 신청절차가 없다. 문의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하면 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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